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823 부끄러운 삶과 죽음(역대상 9:35-10:14) 부끄러운 삶과 죽음(역대상 9:35-10:14) ✍️ 서론 : 불순종의 끝, 순종의 시작사람은 누구나 삶을 마주할 때, 그 끝이 어떠하길 원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마무리’라는 말은 단지 인생의 마지막 순간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 여정과 삶 전체의 방향성을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한 인생이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사울 왕입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부름 받았지만, 그의 마지막은 너무도 비참했습니다. 왜 그리 되었을까요?본문은 사울의 죽음을 매우 간결하고도 의미 있게 기록합니다.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대상 10:14). 하나님께 묻지 않는 인생, 불순종으로 일.. 2025. 6. 6. 하나님 나라로 향하는 첫걸음(역대상 9:1-34) 하나님 나라로 향하는 첫걸음(역대상 9:1-34) 🕊 서론: 예배로 시작되는 회복의 문사람의 삶에는 무너짐과 회복이 반복됩니다. 때로는 우리가 선택한 잘못된 길로 인해, 때로는 뜻밖의 상황 속에서 인생의 중심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성경 속 이스라엘 백성도 그러했습니다. 포로 생활 70년을 마친 그들은 무너진 삶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 첫 번째 일은 도시 재건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예배의 공동체를 회복하는 일이었습니다.오늘 본문인 역대상 9장은 이스라엘의 회복 여정을 기록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이 각 지파별로 정착하고, 특히 제사장, 레위인, 문지기와 같은 예배 사역자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되찾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들은 단지 기록 속 인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 2025. 6. 5. 순종 없는 신앙의 말로(역대상 10:13-14)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6. 5. 사울의 가문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주권(역대상 8:33~4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6. 4. 약한 나로 강하게(역대상 7:1-8:40) 약한 나로 강하게(역대상 7:1-8:40) 📌 서론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역대상 7장과 8장의 긴 족보 말씀 앞에 서 있습니다. 이 본문은 언뜻 보면 낯선 이름들의 나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족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소망이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보여주는 신앙의 계보입니다.이 족보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쓰여졌습니다. 조국을 잃고, 성전은 무너졌으며, 많은 백성이 포로로 끌려갔던 그들에게 과연 무슨 소망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 절망의 잿더미 속에서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족보를 통해 하나님은 "나는 너희를 잊지 않았다. 너희는 내 백성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는 하나님의 .. 2025. 6. 4. 후회 없는 부르심(역대상 5:1-6:81) 후회 없는 부르심(역대상 5:1-6:81) 서론사람은 종종 자신의 선택을 후회합니다. 때로는 충동적으로 결정하고, 때로는 상황의 변화로 인해 어제의 결정을 오늘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르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변하지 않으며, 그분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바울도 로마서 11장 29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오늘 본문인 역대상 5장부터 6장에 이르는 긴 족보는 단순한 이름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언약의 백성을 어떻게 기억하시고, 어떻게 신실하게 그들을 인도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특히, 레위 지파의 계보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을 어떻게 이루어가시는지를 분명하게 드러내십니다. 인간의 실패와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2025. 6. 3. 이전 1 2 3 4 5 ··· 13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