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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설교(매일성경)_새벽 말씀

회심한 두 제자(누가복음 24:13-35)

by essay2598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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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한 두 제자(누가복음 24:13-35)

🕊 설교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생길에는 기대와 기쁨으로 출발했지만, 뜻밖의 절망과 실망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 풀리지 않는 문제, 믿음의 흔들림 속에서 우리는 묻습니다. “주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오늘 본문 속 두 제자도 그러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모든 것을 걸었던 그들은 십자가의 사건 앞에서 희망을 잃은 채, 엠마오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눅24:21)
그러나 그 기대는 무너졌고, 마음은 무겁고, 눈은 어두워졌습니다.

하지만 그 절망의 길 위에, 한 분이 찾아오십니다.
조용히 다가오셔서 함께 걸으시고, 성경을 풀어 주시며, 말씀 가운데 마음을 뜨겁게 하신 분 ―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 두 제자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삶의 엠마오 길에서도 여전히 동행하시는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 본론 1 – 예수님은 우리의 절망에 동행하신다 

엠마오로 가는 길은 단순한 지리적 이동이 아니었습니다.
그 길은 깨어진 소망과 신앙의 붕괴, 그리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영적 침체의 여정을 상징합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들 ―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감당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나고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17절을 보면,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고 말씀합니다.
겉으로는 걸어가고 있었지만, 속마음은 멈춰 있었습니다.
믿음은 머물고, 소망은 멈추고, 미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표현을 들어보십시오.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지가 사흘째요” (21절)

그들은 예수님을 ‘과거형’으로 말합니다.
더 이상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신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눈은 가려져 있었고(16절),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믿음의 눈이 어두워지면, 부활하신 주님이 곁에 계셔도 우리는 보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놀라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가까이 다가오셨다(15절)는 것입니다.
그들은 찾지도,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조차 없는 이 절망의 길에,
예수님은 먼저 찾아오셔서, 아무 말씀 없이 함께 걷기 시작하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붙들지 못할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놓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신앙의 길에서 멀어져도,
주님은 그 길에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대화를 듣고 묻습니다.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17절)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우리를 향한 인격적인 관심과 질문으로 마음을 여시고, 우리 절망의 이유를 들어 주십니다.

주님은 비난하지 않으십니다.
“왜 믿음이 없느냐”고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천천히, 조용히, 그들의 걸음에 속도를 맞추시며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제자들은 비로소 자신들의 상처와 혼란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때때로 신앙의 여정을 걷다가 엠마오 길에 들어섭니다.
기도가 식고, 말씀은 메마르며,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보지 못할 때에도, 주님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혹시 우리 마음에 슬픈 빛이 가득하고, 소망을 잃은 채 서 있다면,
그 길 위에 조용히 다가오시는 주님의 발걸음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지금도, 절망의 길 위에서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십니다.

🕊 본론 2 – 말씀 안에서 우리의 눈을 여시는 예수님

엠마오 길에서 두 제자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새로운 정보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식도 들었고, 여인들의 증언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의 마음은 무겁고, 눈은 어두웠습니다.

왜일까요?

그들의 문제는 정보 부족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결핍이었습니다.
그들은 메시아를 정치적 해방자로만 기대했고,
십자가의 고난은 실패로 여겼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곧 희망의 죽음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5절)

예수님은 그들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으시면서도,
믿음의 뿌리를 다시 ‘말씀’으로 돌이키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 나옵니다.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7절)

예수님은 구약 전체를 새롭게 조명하십니다.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모세오경, 선지서, 시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었음을 풀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성경 강해가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의 중심과 흐름이 연결되고,
그들의 이해가 깨어나고, 마음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후에 고백합니다: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2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믿음이 식을 때, 마음이 차가워질 때,
우리의 영혼을 다시 일으키는 힘은 ‘말씀의 조명’입니다.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읽는 성경 속에서,
주님은 우리 각 사람을 향한 뜻을 밝히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말씀은 단지 정보를 주는 책이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의 음성이 됩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동일하게 일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설교를 통해, 묵상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닫힌 마음을 여시며, 속에서 불이 다시 타오르게 하십니다.

엠마오 길의 제자들은 말씀을 듣는 중에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명확히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뜨거움은 결단과 회복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불씨가 됩니다.

혹시 지금 말씀을 읽어도 마음이 메마르게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이렇게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주님, 저에게 말씀을 풀어주소서.
제 눈을 열어, 말씀 속의 예수님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의 통로가 됩니다.
말씀으로 마음이 다시 뜨거워지고,
그리스도를 제대로 바라보는 눈이 열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본론 3 – 눈이 밝아져 예수를 알아보게 하신 주님

엠마오 길에서 예수님은 두 제자와 말씀으로 교제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눈으로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마음은 뜨거웠지만, 영적인 눈은 아직 닫혀 있었던 것입니다.

본문 28절을 보면,
그들이 가려는 마을에 가까이 가자, 예수님은 더 가려는 듯 하십니다.
예수님은 억지로 머무르시지 않습니다.
그때 제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29절)

이 장면은 단순한 환대의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임재가 필요한 때임을 깨달은 요청이었습니다.
그들은 아직 예수님을 인지하지 못했지만,
그분과 함께하고 싶은 알 수 없는 끌림과 위로를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간청에 응답하여,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들어가시고,
그들이 앉은 식사 자리에서 중요한 장면이 일어납니다.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0-31절)

이 얼마나 복된 순간입니까.
예수님의 손에서 떡이 갈라지고,
그 순간에 제자들의 영적인 눈이 열려
비로소 “그인 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육안의 회복이 아닙니다.
믿음의 눈, 영혼의 눈이 열리는 은혜의 순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찢기셨듯이,
떡이 갈라질 때에 그들은 부활의 주님을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이 장면은 성찬을 연상케 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떡을 받을 때,
그 손에서 은혜와 생명이 흘러나오며,
그 속에서 우리는 살아 계신 주님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그 순간 사라지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진정으로 누구신지를 이제는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곧바로 말합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32절)

말씀이 마음을 뜨겁게 했고,
떡을 떼심으로 눈이 열렸고,
그 결과로 그들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뜨거워지고,
주님의 손길을 경험할 때 우리의 눈이 열리는
은혜 말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기도할 때, 성찬의 은혜에 참여할 때,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조명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온전히 알아보게 하십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의 변화처럼,
우리의 신앙도 주님의 임재 앞에서 깊은 회복과 확신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알아보는 눈이 열리면,
절망이 사라지고,
슬픔이 소망으로 바뀌며,
우리의 인생길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믿음의 걸음이 됩니다.

🕊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엠마오 길에서 두 제자는 절망 속에 걸었지만,
그 길의 끝은 회복과 확신, 부활의 기쁨으로 이어졌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에 예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마음을 뜨겁게 했고,
떡을 떼실 때 눈이 열렸고,
예수님을 알아보는 순간,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들이 한밤중에도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달려가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도 이제 다시 소망의 자리,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삶의 길 위에서
우리는 여전히 많은 엠마오를 걷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무거운 현실, 믿음의 침체 속에서
주님이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십니다.
말씀 속에서, 성령의 조명 안에서
우리의 눈을 여시고, 마음을 뜨겁게 하시며,
지금도 우리의 길에 동행하고 계십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이렇게 기도드리며 설교를 마무리하길 원합니다:

🛐
“주님, 저의 닫힌 눈을 열어 주소서.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뜨거워지게 하시고,
삶의 여정 가운데 당신이 함께하심을 보게 하소서.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부활의 주님과 함께
믿음의 걸음을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아멘.

 

 

 


📖 설교제목: “길에서 우리와 함께하신 예수”

📖 본문: 누가복음 24장 32절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생을 걸어가며 때로는 밝은 날도 지나고, 때로는 어두운 길도 걷습니다.
믿음의 사람이라 해도, 절망과 낙심의 시간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이야기는,
그런 슬픔과 혼란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기대가 무너진 자리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목격하고,
희망 없이 고향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함께 걸으셨습니다.
말씀을 풀어주시고, 그들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하셨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도 다시 뜨거워지고,
우리 삶의 엠마오 길에서도 함께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본론1: 예수님은 우리의 절망에 동행하신다

본문 13절 이하를 보면,
두 제자는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 길은 약 11킬로미터, 쉬운 거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발보다 무거운 것은 그들의 마음이었습니다.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7절)
이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참 아프게 합니다.
걸음을 멈추고, 말문을 잃고, 믿음도 멈춰버린 상태입니다.
그들의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21절)

그들의 믿음은 ‘과거형’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기대도, 소망도, 목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절망의 길에
예수님이 조용히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걸음에 속도를 맞추어, 묻고 또 들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기도가 막히고, 말씀도 와닿지 않고,
믿음의 발걸음이 무거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와 함께 그 길을 걷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보지 못해도,
주님은 결코 우리를 놓지 않으십니다.


🕊 본론2: 말씀 안에서 우리의 눈을 여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두 제자에게 말씀하십니다.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5절)

그리고 모세오경과 선지자들의 글을 풀어주시며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었음을 설명하십니다.
말씀의 중심이 십자가와 부활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듣는 동안,
그들의 마음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이 살아 역사하면 마음이 다시 뜨거워집니다.
우리가 낙심하고 메마른 순간에도,
성경을 펴고 주님 앞에 나아갈 때,
말씀이 우리를 다시 살리고, 깨닫게 하고, 일으키는 줄 믿습니다.

그들이 훗날 고백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이 고백이 오늘 우리 입술에도 다시 울려 퍼지기를 바랍니다.


🕊 본론3: 눈이 밝아져 예수를 알아보게 하신 주님

이제 그들이 마을에 도착합니다.
예수님은 더 가시려는 듯하시지만,
제자들이 간청합니다.
“우리와 함께 유하소서. 날이 저물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청을 받아주시고,
함께 식탁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떡을 떼실 때,
바로 그 순간!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참된 회심의 순간입니다.
말씀으로 마음이 뜨거워지고,
주님의 손에서 떡이 나눠질 때,
우리의 영적인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들은 즉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밤이었지만, 그 길은 더 이상 두려운 길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살아 계신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엠마오 길에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된 두 제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 속에도 찾아오시는 부활의 주님을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의 걸음이 무겁고,
믿음이 흔들리는 시기를 지나고 있더라도,
예수님은 그 자리에 오셔서,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시고,
그 손으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십니다.

이제 우리도 이렇게 고백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오늘 이후에도
말씀 속에서, 기도 속에서,
우리 삶의 자리에서 함께하시는 주님을 매일 경험하시고,
그 주님과 함께 다시 예루살렘을 향해 믿음의 걸음을 시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주님, 우리의 눈을 열어 주소서.
말씀으로 마음을 다시 뜨겁게 하시고,
주님을 알아보는 영적 눈을 갖게 하소서.
절망의 길에서 동행하시는 주님을 붙들며,
소망으로 다시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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