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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설교(매일성경)_새벽 말씀

언약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 (렘 33:14-26)

by essay2598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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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언약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 (렘 33:14-26)

찬송가: 363장


서론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서 33장 14절부터 26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언약을 잊지 않으신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나누고자 합니다.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속도는 우리의 일상과 신앙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갈등, 그리고 개인적 문제들로 인해 끊임없는 도전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으신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시며,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을 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나라를 잃고 포로 생활을 하면서 절망 속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했습니다. 이러한 절망의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실 것이라는 예언을 전했습니다. 이 예언은 단순한 희망의 메시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확신에 찬 예언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 우리의 교회와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그리고 그분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는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본문 배경

예레미야서 33장은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것을 예언한 후,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을 예언하는 부분입니다. 당시 예레미야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예루살렘이 포위된 상태에서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이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희망을 전한 예레미야의 신실함을 보여줍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게 약속한 선한 일을 이룰 날이 이르리라" (렘 33:14)고 선언하십니다. 여기서 '선한 일'이란 이스라엘과 유다를 회복시키고, 그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켜 그가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렘 33:15). 이는 다윗 왕조의 회복과 메시아의 도래를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33장은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다시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을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러한 회복의 약속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며,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본문 요약

예레미야서 33장 14절에서 26절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을 약속하시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켜 그가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다윗 왕조의 회복과 메시아의 도래를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의 약속 (14-16절):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켜 그가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다윗 왕조의 회복과 메시아의 도래를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2. 제사장과 왕의 영원한 언약 (17-22절):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레위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3. 하나님의 신실하심 (23-26절): 하나님께서는 낮과 밤의 언약을 깨뜨릴 수 없듯이, 다윗의 자손과 레위 제사장과 맺은 언약도 깨뜨릴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의 확실성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첫째 대지: 하나님의 약속 - 의로운 가지

첫째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중에서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켜 그가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의로운 가지'는 메시아를 의미하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여기서 '의로운 가지'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체마흐' (צֶמַח)로, 이는 '싹', '가지', '후손'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후손 중에서 한 사람을 일으켜 그가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릴 것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대지: 제사장과 왕의 영원한 언약

둘째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레위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실 것이며, 그 후손이 영원히 왕위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끊어지지 않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카라트' (כָּרַת)로, 이는 '자르다', '끊다', '없애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레위 제사장과 맺은 언약이 결코 끊어지지 않을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계획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신실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도 역사하시며,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대지: 하나님의 신실하심

셋째로,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낮과 밤의 언약을 깨뜨릴 수 없듯이, 다윗의 자손과 레위 제사장과 맺은 언약도 깨뜨릴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의 확실성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계획을 이루실 것입니다.

여기서 '깨뜨릴 수 없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파르' (פָּרַר)로, 이는 '깨다', '부수다', '파괴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결코 깨뜨려지지 않을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계획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분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도 역사하시며,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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