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과 설교(매일성경)_새벽 말씀

기록하라, 낭독하라 (예레미야 36:1-19)

by essay2598 2024. 7. 19.
728x90
반응형
SMALL

설교 제목: 기록하라, 낭독하라 (예레미야 36:1-19)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기록과 낭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기록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법적인 문서, 역사의 기록, 우리의 일기까지, 모든 것이 기록되고 보존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록된 것이 낭독되고 전파될 때 비로소 그 의미가 생깁니다. 오늘 본문 예레미야 36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고 낭독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과 우리의 책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기록과 낭독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기록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이 단순히 저장된 채로 남아 있다면, 그 의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록된 내용이 낭독되고 공유될 때, 그것이 비로소 살아 움직이며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법적인 문서들은 그 자체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법정에서 낭독되고 해석될 때 그 진정한 의미를 발휘합니다. 역사의 기록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사건들이 기록으로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후대에 낭독되고 교육됨으로써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일기도 기록된 채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낭독되어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도구가 됩니다.

오늘날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록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상을 기록하고, 블로그나 영상으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러한 기록들은 단순히 개인의 기억을 보존하는 역할을 넘어서,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록된 내용을 낭독하거나 공유할 때, 우리는 서로의 삶에 공감하고, 더 깊은 이해를 나누게 됩니다.

예레미야 36장은 이러한 기록과 낭독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두루마리에 기록하고, 이를 바룩을 통해 낭독하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단순히 기록된 문자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기록과 낭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낭독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배경 설명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였습니다. 예레미야 36장은 여호야김 왕 시대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자신의 길을 고집했던 왕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를 기록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당시 예레미야는 감옥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의 서기관 바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했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요시아 왕의 아들로, 유다의 18번째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애굽과 동맹을 맺는 등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여호야김 왕의 통치 기간 동안,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백성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경고를 무시했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예레미야 36장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시기를, "너는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기록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명령은 단순한 기록의 의미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바룩에게 전달하였고, 바룩은 성전에서 그 말씀을 낭독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야김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바룩이 낭독한 두루마리를 불태워버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는 왕의 태도를 잘 보여줍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여, 이전보다 더 많은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 요약

예레미야 36:1-19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에 기록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서기관 바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고, 바룩은 성전에서 그 두루마리를 낭독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고관들은 바룩을 불러 두루마리를 낭독하게 하고, 그 내용을 여호야김 왕에게 보고합니다. 하지만 여호야김 왕은 그 두루마리를 불에 태워버립니다. 하나님은 다시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를 기록하게 하십니다.

예레미야 36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고 낭독되는 과정을 통해, 그 말씀이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에 기록하였고, 바룩은 그 말씀을 성전에서 낭독했습니다. 이를 들은 고관들은 바룩을 불러 다시 한 번 낭독하게 하고, 그 내용을 여호야김 왕에게 보고합니다. 하지만 여호야김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두루마리를 불에 태워버립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예레미야에게 더 많은 말씀을 기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지속됨을 강조하십니다.

첫째 대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라

예레미야 36:2 - “너는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기록하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신 첫 번째 일은 기록입니다. 기록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말씀은 잊혀질 수 있고, 왜곡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매일의 묵상과 기도 중 받은 은혜를 기록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새길 수 있습니다.

기록의 중요성은 성경 곳곳에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부터 하나님의 말씀은 기록을 통해 보존되고 전해졌습니다. 신명기 6:9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는 그것들을 네 집 문설주와 네 성문에 기록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항상 기억되고 적용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기록된 말씀은 세대를 넘어 전달되며, 하나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깨닫게 합니다.

또한, 기록된 말씀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는 도구가 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와 경험을 기록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이러한 기록은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중요한 지침이 되며, 어려운 순간에 우리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 대지: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라

예레미야 36:6 -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서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을 낭독하라.”

기록된 말씀은 낭독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생명의 말씀입니다. 바룩이 성전에서 두루마리를 낭독할 때, 사람들은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배 시간뿐만 아니라 가정과 일터에서도 말씀을 전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낭독의 중요성은 신약에서도 강조됩니다. 디모데전서 4:13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낭독되고 전파될 때, 성도들이 그 말씀을 통해 변화되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대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말라

예레미야 36:23 - “여호야김 왕이 세절이나 읽고 난 후에 서기가 칼로 그것을 찍어 불에 던져 태웠으니.”

여호야김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손으로 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를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함과 권위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호야김 왕의 행위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우리의 편의에 맞게 왜곡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그 권위는 절대적입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삶 속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낭독하며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낭독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순종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빛이며, 우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기록하고, 낭독하며,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의 결단을 다짐합시다.

찬송가 및 CCM 추천

  • 찬송가 199장 - “나의 사랑하는 책”
  • CCM - “말씀하시면” (김인식)

설교문 적용 3가지

  1.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한 내용을 일기에 기록해보세요.
  2. 가족과 친구들에게 성경 구절을 낭독하고 함께 나누어 보세요.
  3.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않고 순종하는 결단의 기도를 드려보세요.

결단과 도전이 되는 기도문 3가지

  1.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2. “주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3.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않고 순종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

설교 나눔 교재: 기록하라, 낭독하라 (예레미야 36:1-19)


제목: 기록하라, 낭독하라

본문: 예레미야 36:1-19


서론 (5문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기록과 낭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기록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법적인 문서, 역사의 기록, 우리의 일기까지, 모든 것이 기록되고 보존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록된 것이 낭독되고 전파될 때 비로소 그 의미가 생깁니다. 오늘 본문 예레미야 36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고 낭독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과 우리의 책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본론

대지 1: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라 (5문장)

예레미야 36:2 - “너는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기록하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명령하신 첫 번째 일은 기록입니다. 기록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말씀은 잊혀질 수 있고, 왜곡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매일의 묵상과 기도 중 받은 은혜를 기록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새길 수 있습니다.

대지 2: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라 (5문장)

예레미야 36:6 - “바룩에게 이르되 너는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서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을 낭독하라.”
기록된 말씀은 낭독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생명의 말씀입니다. 바룩이 성전에서 두루마리를 낭독할 때, 사람들은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배 시간뿐만 아니라 가정과 일터에서도 말씀을 전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지 3: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말라 (5문장)

예레미야 36:23 - “여호야김 왕이 세절이나 읽고 난 후에 서기가 칼로 그것을 찍어 불에 던져 태웠으니.”
여호야김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손으로 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예레미야에게 두루마리를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함과 권위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 (5문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낭독하며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낭독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순종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빛이며, 우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받아들이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의 결단을 다짐합시다.

설교 나눔 질문

  1. 예레미야 36장에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2.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할 때,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3. 여호야김 왕의 행동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