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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오늘의 QT)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린도전서 1:26-31)

by essay2598 202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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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 안에서 자랑하라
본문: 고린도전서 1:26-31


서론

사람은 누구나 자랑거리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좋은 학벌, 안정된 직장, 능력 있는 자녀, 인정받는 위치.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무엇으로 증명될 수 있는가?”
“너는 무엇을 가지고 자랑할 수 있는가?”

그래서 사람들은 비교합니다.
누가 더 나은지, 누가 더 앞서가는지, 누가 더 인정받는지를 끊임없이 확인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지칩니다.
잘되면 교만해지고, 부족하면 위축됩니다.

고린도 교회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은사가 많았고 열심도 있었지만, 서로 비교하고 자랑하며 분열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는 바울 편, 누구는 아볼로 편, 누구는 게바 편이라고 말하며 사람을 자랑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아주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너희가 누구였는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너희를 택하셨는지를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의 자랑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랑을 무너뜨리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시선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부르심의 자리로 삼으신다

26절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현실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들 가운데 세상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회 기준으로 보면 영향력 있는 사람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보라고 말합니다.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너희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너희를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의 출발은 내 조건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자꾸 자신을 조건으로 평가합니다.

“나는 부족한데…”
“나는 가진 것이 없는데…”
“나는 잘하는 것이 없는데…”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모세도 말이 둔했습니다.
기드온은 가장 작은 지파 출신이었습니다.
다윗은 들판의 목동이었습니다.
베드로는 평범한 어부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은 사람의 조건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꾸 부족함 때문에 뒤로 물러서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 속에서 일하십니다.

오히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사람이 은혜를 붙듭니다.
자기 힘으로 안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부르시는 분이 아니라
부르셔서 붙드시고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조건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오늘도 그 부르심 안에서 담대히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약한 자를 택하셔서 세상의 자랑을 무너뜨리신다

27-29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본문에는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택하사.”

하나님이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택하신 대상이 놀랍습니다.

미련한 것
약한 것
천한 것
멸시받는 것
없는 것

세상은 강한 사람을 원합니다.
성공한 사람을 높입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29절입니다.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인간의 자랑을 무너뜨리십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꾸 자기 자신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자기 능력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적으로 보면 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결국 하나님만 드러나게 하십니다.

십자가가 바로 그렇습니다.

세상 눈으로 보면 십자가는 실패입니다.
패배입니다.
수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십자가로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세상은 힘으로 이기려 하지만
하나님은 십자가의 낮아지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는 자꾸 강해지려고만 합니다.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남보다 높아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네 자랑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내 은혜로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서면 자랑할 것이 사라집니다.

많이 배운 것도
많이 가진 것도
높은 자리도

하나님 앞에서는 구원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은혜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복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없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 앞에서 높아지려고 애쓰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붙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약하다고 느끼십니까?
부족하다고 느끼십니까?

그 자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깊이 경험하는 자리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약한 자를 붙드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붙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우리의 모든 자랑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완성된다

30절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이 말씀은 성도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스스로 만든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어 바울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 되셨는지를 말합니다.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

예수님이 우리의 지혜가 되십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길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의가 되십니다.
우리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거룩함이 되십니다.
우리를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속한 삶으로 이끄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이 되십니다.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결국 성도의 모든 것은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자랑은 자기 자신이 될 수 없습니다.

31절입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이 말은
“예수님만 자랑하라”는 뜻입니다.

내가 잘나서 여기 온 것이 아닙니다.
내 힘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내 의로 하나님 앞에 선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른 곳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성도는 자기 이름을 높이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이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내가 해냈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 주셨다.”

“내 능력이다”가 아니라
“주님이 붙드셨다.”

“내 자랑이다”가 아니라
“예수님이 전부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여전히 우리에게 자랑거리를 만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말합니다.

“예수님이면 충분하다.”

오늘도 우리의 시선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 향하기를 바랍니다.


결론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세상적으로 강한 사람만 부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의 자랑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비교 속에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은혜 속에 사는 사람입니다.

자랑 때문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열등감 때문에 무너지지 마십시오.

우리를 붙드는 것은 우리의 조건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오늘도 기억하십시오.

우리를 구원하신 분도 예수님이시고
우리를 붙드시는 분도 예수님이시며
우리의 영원한 자랑도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주 안에서 자랑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내 조건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게 하소서.
  2. 인간적인 자랑을 내려놓고 오직 십자가만 자랑하게 하소서.
  3. 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4. 예수님이 나의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원이심을 날마다 누리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묵상

“무엇을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본문: 고린도전서 1:26-31

우리는 자주 자신을 증명하려고 살아갑니다.
남보다 더 나아 보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실패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우리의 마음은 “무엇으로 자랑할 수 있을까”에 붙들려 살아갑니다.

그런데 오늘 바울은 아주 놀라운 말을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세상적인 조건을 보지 말고, 하나님이 자신들을 부르셨다는 사실을 보라고 말합니다.
그들 가운데 지혜로운 자, 능한 자,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택하셨습니다.

왜입니까?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자랑을 무너뜨리시고, 오직 은혜만 남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지혜가 되시고,
의로움이 되시고,
거룩함이 되시고,
구원이 되신다고 말합니다.

결국 성도의 인생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가장 큰 평안은
“내가 얼마나 대단한가”에서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붙드신다”는 확신에서 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질문해 보십시오.

“나는 무엇을 자랑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사람의 인정인가, 그리스도의 은혜인가?”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오늘 우리의 시선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머물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자꾸 나 자신을 드러내고 증명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소서.
내 능력과 조건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붙들게 하시고,
오늘도 주 안에서만 기뻐하고 자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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