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하나님의 창조와 우리의 사명”
성경 본문
창세기 1장
서론
창세기 1장은 성경의 첫 장으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단순한 창조의 기록을 넘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질서, 그리고 창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창세기 1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되새기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대지: 하나님의 창조 사역
창세기 1장 1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렇게 단순하고 강력한 시작을 보면서, 저는 마치 무대에서 막 커튼이 올라가며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드러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우리의 인생도 때로는 이처럼 갑작스럽게 무언가가 시작될 때가 있죠. 예를 들어, 결혼식 날 아침,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또는 대학 입학 통지서를 받았을 때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시작의 중심에 계십니다. 첫째 날, 하나님께서는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여기서 빛은 단순한 물리적 빛을 넘어서, 질서와 방향, 그리고 생명의 상징입니다. 여러분, 한 번 상상해보세요. 갑자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방에서 스위치를 켰을 때, 그 순간의 밝음과 안도감을. 빛이 없으면 우리는 길을 찾을 수 없고, 방향을 잃고 맙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빛 없이는 우리는 영적으로도 방황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둘째 날에 궁창을 만드셨습니다. 이는 하늘을 창조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하늘을 보면 얼마나 광대하고 아름다운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창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우와, 정말 하늘이 파랗구나!"라고 외치는 아이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경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가 나누어지고, 그 땅 위에 식물들이 자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매우 질서 있게 창조하셨습니다. 마치 세상의 모든 퍼즐 조각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넷째 날에는 해와 달, 별을 만드셨습니다. 이들은 시간을 표시하고, 계절을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쯤 되면 우리는 하나님이 단순히 “오, 이거 멋지겠는데?”라고 즉흥적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획된 창조 사역을 행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물고기와 새들을 만드셨고, 여섯째 날에는 땅의 동물들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우리가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치 예술가가 자신의 최고의 작품에 특별한 서명을 남기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형상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럼 여섯째 날,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땅을 다스릴 권한과 책임을 주셨습니다.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은 단순히 모든 것을 마음대로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잘 돌보고 보존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사명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보전하고,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날, 하나님은 안식하셨습니다. 안식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창조 사역을 완성하셨음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일을 기념하며, 그분의 창조 사역을 되새기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참여하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둘째 대지: 창조의 질서와 목적
하나님께서는 창조 사역을 하시면서 매우 질서 있게 일을 진행하셨습니다. 첫째 날에는 빛을, 둘째 날에는 궁창을,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 식물을, 넷째 날에는 해와 달, 별을, 다섯째 날에는 물고기와 새를, 여섯째 날에는 땅의 동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에 따른 것입니다.
넷째 날, 하나님께서는 해와 달을 창조하셨습니다. 해와 달은 단순히 낮과 밤을 구분하는 역할을 넘어서, 시간의 흐름을 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질서 있게 살아가야 할 필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를 볼 때, 그 시계는 정확하게 시간을 표시합니다. 시계의 톱니바퀴가 정확하게 맞물려 돌아가야 시간의 흐름을 측정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창조는 정교하고 질서 있게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은 마치 훌륭한 시계공이 만든 정교한 시계와 같습니다. 시계가 조금만 어긋나도 시간이 틀어지듯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조금만 어긋나도 우리는 혼돈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식물을 창조하신 것은 단순히 땅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먹고 살아갈 양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동물들을 창조하신 것도 우리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물 하나하나에는 그분의 섬세한 계획과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우리가 잘 돌보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보전하고,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잘 돌보고 가꾸어야 합니다. 정원사가 정원을 돌보지 않으면 정원은 황폐해지듯이, 우리가 이 세상을 돌보지 않으면 하나님의 창조 세계는 파괴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잘 보전하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사명을 기억하며,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일을 실천해야 합니다.
셋째 대지: 인간의 창조와 사명
여섯째 날,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땅을 다스릴 권한과 책임을 주셨습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이 세상을 돌보고 보전해야 할 사명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로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보존하고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7-2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과 사명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닮아가며, 이 세상을 돌보고 지키는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사명을 기억하며,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일을 실천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잘 보전하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사명을 기억하며,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일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일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는 작은 일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일에 동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사명을 기억하며, 매일매일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일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사명을 다하기 위해, 우리는 서로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결론 전 감동적인 이야기나 예화
한 어린아이가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었습니다. 한 어른이 다가와 “그렇게 작은 일이 무슨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겠니?”라고 물었습니다. 아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이 작은 쓰레기가 사라짐으로써 바다거북 한 마리는 목숨을 구할 수 있어요.” 이처럼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지킬 수 있습니다.
결론 및 도전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질서 있게 창조하신 세상을 우리에게 맡기셨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지키고 보존하는 사명을 받은 존재입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합시다.
주제에 맞는 찬송가 및 CCM 2곡
-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CCM "우리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기도"
설교문 적용 3가지
-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기 위해 환경 보호에 힘씁시다.
- 하나님의 창조물을 보며 그분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합시다.
-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 자신과 이웃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합시다.
결단과 도전이 되는 기도문 3가지
- 하나님, 당신의 창조 세계를 소중히 여기며 보호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주님, 당신의 질서와 계획을 따르며 살아가는 지혜를 주옵소서.
- 하나님,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된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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