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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창세기

"심판과 구원의 약속: 노아 홍수의 교훈"(창세기 7:1-24)

by essay2598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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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과 구원의 약속: 노아 홍수의 교훈"( 창세기 7:1-24)

 

1. 서론

현대적 문제 제시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인류의 도덕적 타락은 우리에게 깊은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한 해에만도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강력한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이러한 재해들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인간의 잘못된 선택과 행동이 이러한 재해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 파괴, 탐욕과 이기심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으며, 이는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에도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혼란과 불안 속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의심하거나 심지어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기도 합니다. 왜 이런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가? 왜 하나님은 이러한 재앙을 막지 않으시는가? 이러한 질문들은 수많은 이들이 던지는 질문이며, 그들은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달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은 언제나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미워하시며, 그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지만, 동시에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주제 설명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본문은 창세기 7장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어떻게 동시에 드러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노아의 홍수는 세상의 모든 죄를 씻어내는 심판의 사건이었지만, 그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구원하시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본문 배경 설명

역사적 배경

창세기 7장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심판 중 하나로 기록된 노아의 홍수를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날마다 악해져 갔습니다. 창세기 6장 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탄식하셨습니다. 인간의 죄악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모독하는 것이었으며, 이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을 물로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홍수가 아니라, 전 지구적 규모의 심판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노아를 통해 구원의 방주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노아는 "당대에 완전한 자"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를 지었고, 그의 가족과 세상 모든 생물들을 구원할 준비를 했습니다.

문화적 배경

홍수에 대한 이야기는 성경 외에도 고대 근동 문화에서 널리 전해지는 전승입니다. 예를 들어,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길가메시 서사시가 유명한데, 여기서도 대홍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이 서사시에서 홍수를 통해 인간의 죄를 심판하고, 살아남은 자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게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의 홍수 이야기는 이러한 고대 전승들과 유사한 점이 있지만,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성경의 홍수 사건은 단순히 자연적 재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이 담긴 사건으로,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동시에 구원의 계획이 명백히 드러나는 이야기입니다.

주요 인물 및 사건 설명

이 본문에서 중요한 인물은 노아입니다. 노아는 그의 시대에 하나님과 동행한 유일한 의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고, 그의 가족과 함께 그 안에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땅의 모든 생물 중에서 각기 암수 한 쌍을 방주에 들여보내어, 그들이 멸망을 피하고 새로운 세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노아의 순종은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세상의 생물들이 구원받는 결정적인 요소였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방주를 지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따랐습니다. 그 결과, 노아와 그의 가족은 심판에서 구원받았으며, 그들은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3. 본문 요약 및 주요 메시지

본문 내용 요약

창세기 7장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노아가 그의 가족과 동물들을 데리고 방주에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를 일으키시기 전에 노아에게 방주에 들어가라고 명령하셨고,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시고, 홍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온 땅은 40일 동안 비가 내렸고, 땅 위의 모든 생물은 멸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주 안에 있던 생물들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150일 동안 물이 땅을 덮었으며, 방주 안의 모든 생물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받았습니다.

핵심 메시지 정리

이 본문에서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길을 준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준비하게 하시고, 그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면서도 동시에 그분의 구원의 은혜를 신뢰해야 할 이유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4. 첫째 대지: "심판의 물결 속에서 보호하신 하나님" (창세기 7:1-10)

성경 구절 설명

창세기 7장 1-10절은 노아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방주로 들어가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라고 말씀하시며, 노아가 당대에 의롭다고 여기셨음을 밝히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노아를 특별히 선택하셨으며, 그의 의로움을 인정하셨음을 의미합니다. 당시의 인간들은 모두 죄악에 물들어 있었지만,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로운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는 자신과 가족, 그리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결정하신 모든 생물들을 방주에 들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노아의 순종입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행하였습니다. 방주를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방주는 길이 약 137미터, 너비 약 23미터, 높이 약 14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구조물이었습니다. 노아는 이 거대한 방주를 짓기 위해 수십 년을 바쳐야 했습니다. 또한 방주에 들어갈 동물들을 모으는 일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 모든 일을 성실하게 해냈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 말씀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그의 순종은 단순한 명령 수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었습니다. 또한 그의 순종은 그와 그의 가족, 그리고 세상의 생물들이 구원받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로 들어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방주의 문을 닫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의미에서 방주 안의 생명체들을 보호하기 위함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적인 보호를 상징하는 행위였습니다. 방주 밖에서는 이미 홍수가 시작되었고, 모든 생명체가 멸망의 위협에 직면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방주 안에 있는 노아와 그의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물리적인 재난으로부터 보호하셨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재난으로부터도 보호하셨습니다.

현대적 적용

오늘날 우리에게도 노아의 순종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기보다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철저한 신뢰와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노아는 그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따라 행동했고, 그 결과 그는 가족과 함께 심판에서 구원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의 재난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홍수, 지진, 화재 등과 같은 자연재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11년 일본의 동일본 대지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한 기독교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한 작은 마을에서는 지진과 쓰나미가 몰아칠 때, 교회에 모여 기도하던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하며, 그 이후로 더 강한 믿음과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단순한 물리적인 안전을 넘어, 영적인 안식과 평안을 포함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십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노아와 같은 순종과 신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믿고 따를 때, 비록 세상에 심판이 임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해주실 것입니다.

또한, 노아의 순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이 인간의 이해를 초월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노아는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는 예고를 받았을 때, 당시 사람들처럼 그 말씀을 의심하거나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고, 그 말씀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의 순종은 그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이해를 넘어설 수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신뢰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5. 둘째 대지: "홍수 속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손길" (창세기 7:11-16)

성경 구절 설명

창세기 7장 11-16절은 홍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심판의 물결을 일으키시는 순간과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노아와 그의 가족을 보호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해,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창세기 7:11) 이 구절에서 묘사된 홍수는 단순한 폭우가 아닌, 지구 전체를 뒤덮는 거대한 심판의 물결이었습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와 땅에서 솟아오르는 물은 땅 위의 모든 생물을 덮어버릴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홍수는 40일 동안 끊임없이 내렸고, 물은 점점 불어나 온 땅을 덮었습니다. 땅 위의 모든 산들이 물에 잠기고, 그 위에 있는 모든 생물들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주 안에 있던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하신 동물들은 안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행위는 단순한 물리적 방어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특별히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물결 속에서도 그의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시며,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신 것은 그들의 구원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나타냅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그들의 능력이나 자격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손길을 얼마나 신뢰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현대적 적용

오늘날 우리도 노아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구원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붙들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의 자연재해나 인생의 고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필요로 합니다.

2004년 인도양 쓰나미는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쓰나미로 인해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집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쓰나미 당시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에서 한 어린 소년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그는 쓰나미가 몰아칠 때 나무에 매달려 있었고, 그 나무가 그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나중에 소년은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저는 나무에 매달려 있었고, 그 나무가 제 생명을 지켜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영적인 안식과 평안을 포함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이 작용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불안 속에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셨고,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노아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록 우리의 삶에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분의 강한 손길로 우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함으로써 노아와 같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노아의 이야기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을 때에도 신뢰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방주의 문을 닫으실 때, 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신뢰했고, 그 결과 그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이해를 초월할 수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신뢰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6. 셋째 대지: "심판 후의 새로운 시작" (창세기 7:17-24)

성경 구절 설명

창세기 7장 17-24절은 홍수가 세상을 덮은 후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홍수는 땅 위의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는 엄청난 재앙이었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신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물 위에 떠올랐다." (창세기 7:17) 이 구절은 홍수가 시작된 후 방주가 물 위에 떠올라 안전하게 떠다니게 된 장면을 보여줍니다.

홍수가 시작된 지 40일 동안 비가 끊임없이 내렸고, 땅 위의 모든 산들이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땅 위의 모든 생물들은 멸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주 안에 있던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모든 동물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받았습니다. 홍수는 땅 위의 생명을 쓸어버렸지만, 방주 안에 있는 생명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단순히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였습니다. 노아의 홍수 사건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신 사건으로, 하나님은 그들을 멸망시키는 동시에, 남겨진 자들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구원의 길을 마련해 주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현대적 적용

우리의 삶에서도 실패와 심판의 순간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과 실패를 통해 우리를 훈련시키시며, 그 과정을 통해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때때로 인생에서 큰 실패와 좌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패와 좌절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유명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이야기를 떠올려 봅시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전, 수천 번의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는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나는 작동하지 않는 방법을 수천 번 발견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끈기와 인내는 결국 전구 발명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이루게 했습니다. 에디슨의 이야기는 실패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성경에도 실패를 딛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많은 인물들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큰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 후 예수님의 용서를 받고 다시 사도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우리가 실패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과거의 잘못과 실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우시며, 우리를 새로운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노아와 같은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실패와 좌절이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그것이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순간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십니다. 노아는 홍수 후에 새로운 세상을 시작할 기회를 얻었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우리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따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아의 이야기는 우리가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가르쳐줍니다.

삶의 어려움과 실패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시작으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시지만, 동시에 우리를 새로운 시작으로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7. 결론

설교 전체 요약

창세기 7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셨으나, 의인 노아와 그의 가족을 구원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함께 작용함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노아의 홍수는 단순한 물리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담긴 심판과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메시지 강조

오늘날 우리는 노아의 홍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엄중하지만, 그의 구원은 확실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믿으며, 그분의 계획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8. 결단과 적용

찬송가 및 CCM 추천

  • 찬송가: 393장 "오 신실하신 주"
  • CCM: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 시와 그림

적용

  1.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일상 속에서 순종하는 삶을 실천합시다.
  2. 어려움이 닥칠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신앙을 갖읍시다.
  3. 실패와 과거의 잘못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시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하게 하소서.
  3. 과거의 실수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소서.

기도문 작성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오늘 노아의 홍수 사건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며,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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