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탄: 부부관계 개선 프로젝트 - 3단계 : '갈등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해결할 수 있다'

 

3단계: '갈등은 피할 수 없다 - 그러나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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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부부관계 개선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강의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이번 주제는 '갈등 해결'입니다. 부부 사이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죠. 이번 단계에서는 효과적인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 거예요.

사례 1: 갈등 해결의 마법 - '우리' 대화법

지영과 승훈은 자주 작은 일로 다투곤 했습니다. 지영은 승훈이 집안일을 잘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했고, 승훈은 지영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갈등 해결의 중요한 원칙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바로 '나' 대신 '우리'를 사용하는 대화법이죠. 그날 저녁, 지영은 승훈에게 "당신은 항상 집안일을 안 도와줘!" 대신 "우리 집안일을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 어떻게 생각해?"라고 말했습니다. 승훈도 "너는 나를 이해하지 못해!" 대신 "우리 서로 더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대화법을 사용하면서 두 사람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례 2: 갈등의 진정한 원인 찾기

서연과 재호는 자주 큰소리로 다투곤 했습니다. 서로의 말이 상처가 되어 돌아오곤 했죠. 어느 날, 두 사람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상담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상담가는 두 사람에게 갈등의 진정한 원인을 찾아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서연과 재호는 차분히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감정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연은 자신이 재호의 무관심에 상처받았다는 것을, 재호는 서연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좌절감을 느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정한 원인을 찾으면서, 두 사람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사례 3: 타임아웃의 중요성

수진과 민준은 다툴 때마다 감정이 격해져 큰 싸움으로 번지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갈등 해결의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인 '타임아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다툼이 격해질 때마다 잠시 멈추고, 각자 진정한 후 다시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이었죠. 어느 날, 수진과 민준은 또다시 큰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타임아웃'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감정이 격해지자, 수진은 "우리 잠시 멈추고, 각자 진정한 후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했습니다. 민준도 동의했고, 두 사람은 잠시 각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정한 후 다시 대화를 이어가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주말에 작은 갈등이 생긴다면 '우리' 대화법을 시도해보세요. 상대방을 공격하는 대신, 함께 해결책을 찾는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감정이 격해졌을 때는 잠시 멈추고, 타임아웃을 가지며 진정한 후 다시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갈등은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 대화법, 갈등의 진정한 원인 찾기, 그리고 타임아웃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이번 주에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더욱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