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주: 포도원 주인의 비유1
제4주: 포도원 주인의 비유1
하루 종일 일한 사람과 마지막 시간에 일한 사람 - 공평한 하나님
안녕하세요, 친구들! 오늘은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배워볼 거예요.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공평함에 대해 알려주는 이야기예요. 자,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포도원 주인의 비유
옛날 옛날, 한 포도원 주인이 있었어요. 그는 포도원에서 일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장터로 나갔어요. 주인은 첫 번째로 아침 6시에 일할 사람들을 데리고 포도원으로 갔어요. 그리고 하루 종일 일할 대가로 한 데나리온을 약속했어요.
그런데 포도원 주인은 계속 장터로 나가서 더 많은 일꾼들을 데려왔어요. 오후 9시, 오후 12시, 심지어 오후 5시까지 장터에서 사람들을 데려와서 일을 시켰어요. 마지막에 데려온 사람들은 겨우 한 시간 일했어요.
하루가 끝나고, 주인은 모든 일꾼들에게 보상을 주기로 했어요. 먼저 온 사람들에게는 한 데나리온을 주었고, 마지막에 온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주었어요. 처음에 일한 사람들은 불만이 생겼어요. “우리는 더 오래 일했는데, 마지막에 온 사람들과 똑같이 받다니!”라고 말했죠.
비유의 의미
이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공평함을 설명해요. 포도원 주인은 자신의 재량대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보상을 주었어요.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력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보여줘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보다는,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중요시하신답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이 비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노력이나 성과와는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은혜를 주신다는 것을 가르쳐줘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평하게 대해야 해요.
실천해보기
- 감사하기: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항상 감사해요.
- 공평하게 대하기: 다른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고, 차별하지 않도록 해요.
- 은혜를 베풀기: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야 해요.
마무리
오늘은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공평함을 배웠어요. 다음 주에는 ‘감추인 보물과 값진 진주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아보도록 해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