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과 설교(매일성경)_새벽 말씀
다시 갇히다 (예레미야 37:11-21) 해설형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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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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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갇히다 (예레미야 37:11-21) 해설형 설교문
서론
현대적 문제 제시:
오늘날 우리는 진실을 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자주 경험합니다. 진실을 말할 때 오해받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치, 사회, 직장, 가정 등 여러 영역에서 진실을 말하는 자는 종종 고립되거나 탄압받기도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같은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었고, 결국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의 경험을 통해 진실을 말하는 자의 고난과 그 속에서의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제 설명: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 37장 11-21절 말씀을 통해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겪은 고난과 그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것입니다.
역사적 배경:
예레미야 37장은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포위되고 있는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공격에 맞서며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의 공격을 막기 위해 애굽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예루살렘이 결국 바벨론에 의해 함락될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예레미야는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샀고, 결국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문화적 배경:
이 당시 유대 문화에서는 선지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자로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예언은 백성들과 지도자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는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주요 인물 및 사건 설명: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백성들에게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듣고도 믿지 않았고, 결국 예레미야는 반역자로 몰려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모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본문 요약 및 주요 메시지
본문 내용 요약:
예레미야 37장 11-21절은 예레미야가 바벨론 군대가 철수한 틈을 타 베냐민 땅으로 가려다가, 반역자로 오해받아 다시 체포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수문장 이리야에 의해 잡혀 지도자들에게 넘겨졌고, 그들은 예레미야를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몰래 예레미야를 불러 그의 예언을 물었으나, 예레미야는 변함없이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그를 더 나은 감옥으로 옮기고, 매일 떡을 제공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핵심 메시지 정리:
예레미야는 진실을 말하기 위해 고난을 감수했습니다. 그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다했으며,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진실을 말하는 자는 고난을 피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 안에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첫째 대지: 진실을 말하는 자의 고난 (예레미야 37:11-15)
대지 제목: 예레미야 37:11-15 - "반역자로 몰려 다시 체포되다"
성경 구절 설명:
예레미야 37장 11-16절은 예레미야가 바벨론 군대가 철수한 틈을 타 베냐민 땅으로 가려다 반역자로 오해받아 체포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인물은 "하나냐의 손자요 셀레먀의 아들인 이리야"입니다. 이리야는 예레미야를 반역자로 오해하고 체포하게 됩니다.
바벨론 군대가 바로의 군대를 두려워하여 일시적으로 철수한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을 떠나 베냐민 땅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렘 37:12)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에서 백성 가운데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리로 가려 하여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으로 가려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재산 회수: 예레미야는 아나돗 출신으로, 그곳에 자신의 재산이나 땅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32장에서는 그가 아나돗에 있는 밭을 구매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 친척 방문: 예레미야는 베냐민 지파 출신이므로 그곳에 친척이나 가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피난처: 예루살렘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더 안전한 곳으로 피난처를 찾으려 했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으로 가려는 여러가지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예루살렘이 바벨론 군대에 의해 포위된 불안정한 상황에서 더 안전한 곳으로 피난처를 찾으려 했을 가능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끝까지 하나님의 선지자로 사용하시기 위해 붙잡아 예루살렘에 남게 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가 어려움 속에서도 예루살렘에 남아 당신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고난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도록 붙잡아 두신 것입니다.
- 예레미야 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이 구절은 예레미야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택하여 세워진 선지자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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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19 (개역개정):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보호하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실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예레미야를 향한 하나님의 이끄심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예레미야가 베냐민 문에 이르렀을 때, 경비대장 이리야가 그를 붙잡습니다. 이리야는 예레미야가 바벨론 군대에 항복하려 한다고 오해했습니다.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했기 때문에, 이리야는 예레미야가 바벨론과 내통하려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항복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이리야는 그의 말을 듣지 않고 예레미야를 지도자들에게 끌고 갔습니다.
지도자들은 예레미야에게 분노하여 그를 때리고, 당시 감옥으로 사용했던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16절을 보시면, 뚜껑을 씌운 웅덩이 감옥에 여러날을 보내게 됩니다.
지도자들이 예레미야에게 분노한 이유:
- 불편한 예언: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는 당시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매우 불편한 메시지였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으며, 예레미야의 예언이 그들의 애국심과 자존심을 상하게 했습니다.
- 반역자로 오해: 예레미야의 예언은 바벨론에 대한 항복을 촉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지도자들은 예레미야를 반역자로 간주했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가 바벨론과 내통하고 있다고 오해하여 그에게 분노했습니다.
- 정치적 위협: 예레미야의 예언은 당시 정치적 지도자들의 권위와 입지를 위협했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의 예언이 자신들의 통치에 해를 끼칠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으로 가려는 시도는 그의 인간적인 안전을 추구였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예루살렘에 남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도록 하셨다. 그리고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고난을 감수합니다. 또한 자신의 안전을 포기합하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 대로 예루살렘의 멸망을 가감하지 않고, 예언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현대적 적용 예시:
오늘날에도 진실을 말하는 자는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진실을 말하는 자는 고난을 피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때로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처럼 진실을 말해야 할 그 장소, 고난과 어려움이 있는 장소로부터 피해 도망가는 나의 모습 또한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당신이 세운 사명자를 도망가도록 내버려 주시지 않습니다. 요나의 경우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큰 물고기 배속에서 요나를 회개시키시고, 결국 니느웨로 가게 하셔서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결국 사명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될 수 밖에 없음을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우리의 삶을 보면, 가정과 교회와 이웃과 직장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부당한 일을 목격했을 때, 이를 알리면 자신에게 불이익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마음 상하여 상처를 받거나,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성도여러분, 한 청년이 직장에서 부당한 일을 목격하고 이를 알렸습니다. 그는 이로 인해 상사의 불만을 사게 되었고, 결국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만일 이 청년의 부모가 여러분이라면, 무엇이라 말하겠습니가? “좀 눈 감고, 모르는 척하고 살지, 다 가만히 있는데 니가 먼가 나서서 직장을 잃고 그러냐, 그렇게 해서 너에게 남는 것도 없고, 손해만 봤는데, 넌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이 배워야되, 직장 생활을 잘하고 승진하는 인생을 살려면 다시는 그렇게 하지마,” 이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까? 물로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라면, 속이 상해서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부모라면, 속이 상해 이렇게 말했더라도 “너 후회 없지 않겠어. 나의 마음은 결과가 나빠서 속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셨을 꺼야 힘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믿음의 보모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화 속 청년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을 따랐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나은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어요.”
성도여러분, 이 믿음의 청년처럼, 하나님 앞에서 후회 없는 삶을 살아내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인생의 다음 스텝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섭리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오늘 부터 믿음의 결단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대지: 진실을 말하는 자의 사명 (예레미야 37:16-17)
대지 제목: 예레미야 37:17 - "시드기야 왕 앞에서의 예언"
성경 구절 설명: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감옥에서 몰래 불러 내어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느냐” 물었습니다. 예레미야는 두려움 없이 시드기야 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것이며, 왕과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왕이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18절)” 그는 왕 앞에서도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며,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지금 자신의 안전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처럼 진실을 말하는 자는 자신의 안전보다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현대적 적용 예시:
우리는 종종 진실을 말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처럼 진실을 말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진실을 말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셋째 대지: 진실을 말하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 (예레미야 37:18-21)
대지 제목: 예레미야 37:18-21 -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
성경 구절 설명: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자신의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배신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선지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더 나은 감옥으로 옮기고, 매일 떡을 제공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보호하신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진실을 말하는 자를 버리지 않으시며, 그의 필요를 채우시고 보호하십니다.
예레미야는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시드기야 왕의 배려로 인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가 그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보호와 공급을 해주셨습니다. 예레미야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으며,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은 진실을 말하는 자를 보호하시며, 그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를 믿으며, 진실을 말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현대적 적용 예시:
진실을 말하는 자는 고난을 피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를 보호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진실을 말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진실을 말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결론
설교 전체 요약: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 37장 11-21절을 통해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겪은 고난과 그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예레미야는 진실을 말하는 자로서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메시지 강조:
예레미야처럼 우리도 진실을 말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때로는 고난을 가져오지만, 하나님은 그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를 믿으며, 진실을 말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감동적 이야기나 예화 사용:
한 청년이 직장에서 부당한 일을 목격하고 진실을 말했지만, 그로 인해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진실을 말했으며, 결국 하나님은 그를 보호하시고 더 나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진실을 말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출처: "기독교 이야기 모음집" (저자: 김영수)
적용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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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방안 제시:
- 매일 성경 읽기와 묵상하기
-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하기
-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를 믿고 기도하기
기도문 작성:
주님, 저희에게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진실을 말할 때 겪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를 믿게 하소서.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게 하시고,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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