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주: 베드로 - 신앙의 초석

제8주: 베드로 - 신앙의 초석

베드로, 신앙의 초석을 세우다!

안녕하세요, 친구들! 오늘은 예수님의 제자 중 한 명인 베드로의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베드로는 신앙의 초석이 된 인물로, 그의 삶을 통해 신앙의 연약함과 강함을 배울 수 있어요. 자, 베드로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베드로의 첫 만남

베드로는 원래 어부였어요. 예수님이 처음 그를 만나셨을 때,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어요.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어요. (마태복음 4:19) 그 말에 감동한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어요.

베드로의 신앙 고백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도 특별한 역할을 했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베드로는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했어요. (마태복음 16:16) 이 고백은 베드로의 깊은 신앙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죠. 예수님은 그 고백을 통해 베드로를 교회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하셨답니다.

베드로의 실패와 회복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어요. 예수님이 체포되셨을 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부인했죠. (요한복음 18:15-27)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베드로를 찾아가셔서 그를 회복시키셨어요.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고, 베드로는 “주님, 사랑하십니다”라고 답했어요. (요한복음 21:15-17) 이 대화는 베드로의 신앙을 새롭게 하고, 그에게 교회를 맡기신 중요한 순간이었답니다.

베드로의 교훈

베드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신앙의 연약함과 강함을 배울 수 있어요. 베드로는 실수를 했지만, 예수님은 그를 용서하고 회복시키셨어요. 이는 우리도 실수와 실패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분의 사랑과 용서를 받는다는 것을 알려줘요. 베드로처럼 우리가 신앙을 지키고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어요.

다음 주에는 바울의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기대해 주세요!